분류 전체보기42 1달에 근육량+3kg 체지방-2kg 요즘에 운동을 하고 있다. 2달 정도 지나고 있다. 인바디로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체발달 점수도 72보통에서 80강함이 되었다. 눈바디로도 확실히 좋아진게 보인다. 식단은 사실 단백질 챙겨먹는거 빼고는 딱히 하고 있지 않다. 우선은 지금 이대로도 만족한다. 아침 8시에 운동을 나가는데 운동이 끝나면 아주 보람차다. 오늘은 하체를 했는데 잠을 못자서 그런지 진짜 힘들었다. 하체가 그리고 워낙 힘들기도 하다. 나는 3분할로 가슴 팔, 하체, 등 어깨로 돌린다. 하체는 전체적으로 힘들고 가장 힘든건 팔 슈퍼셋이다. 그건 진짜 지옥이다. 등과 어깨는 내가 약해서 그런지 너무 어렵고 잘 먹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한번 바디 프로필을 찍어볼 생각도 있다. 우선은 운동에만 .. 2021. 9. 14. 창업 준비 최근에는 사업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아 정확히는 창업.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서점 창업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가 서점이기 때문이다. 서점에서는 그 특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데 춘천에서는 아직 그런 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건 춘천 쪽에 책방을 하나 차리는 것이다. 물론 책파는 것으론 돈이 안되는 것을 안다. 그래도 꽤나 오래 전부터 고민했던 문제다. 군대에서부터 그 생각을 했으니. 원래는 돈을 많이 모아서 노후에 하고 싶었지만 굳이 미룰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마침 마케팅도 배우고 있으니 성공하든 실패하든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한다. 사실 성공하는게 더 걱정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젊을 때 성공하는 것이 가장 위.. 2021. 9. 13. 벌초 이번주 금요일에 벌초를 갔다. 알바 끝나고 10시 30분 srt를 탔다... 12시 30분에 도착... 이렇게 새벽에 잠들고 6시에 출발했다. 고향은 대구 벌초하는 곳은 의성. 새벽에는 안개가 짙어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12시쯤 되니까 너무 더웠다. 항상 벌초하고 고기 먹는 곳이 있는데 문을 닫았다...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주변에 있는 곳으로 갔다. 한우 등심 먹었다. 힘들어서 사진도 못찍었다. 웃긴건 아침에 육회먹고 점심에도 육회를 먹었다. 육회가 손질이 안되어 있어서 양을 몰라 한근을 사왔다. 미친듯이 먹었다. 육회 이제 그만 갔다와서 잠들었다가 운동을 갔다왔다. 근손실은 못참지 일일권 만천원이었는데 기구가 너무 없었다. 웃긴건 물통을 가져왔는데 까먹고 안챙겨왔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 끝! 2021. 9. 12. 꿈꾸는 여행 군대에서 고생하면서 꿈이 있었다. 군적금으로 열심히 모은 돈으로 전역하고 바로 유럽으로 떠나고 싶었다. 영국이 너무 좋았고 영국 숙소 사장님이랑 전역하고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해서 유럽 쪽으로 계획을 잡았었다. 코로나 때문에 이게 다 물거품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지... 터키는 음식들이 참 맛있어서 그리스는 철학의 본고장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도시인 빈과 프라하를 방문하고 싶어서 프랑스는 미학과 낭만 영국은 모든것 계획은 정말 완벽했는데. 빨리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나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그 나라만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여행에서의 자유로움에 너무 좋다. 내가 가고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모든 것의 통제권을 내가 쥐고 있는 기분이다. 우리나라에.. 2021. 9. 8. 가장 좋아하는 장소 내가 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잠실 교보문고이다. 학생 때부터 참 자주 갔다. 지하철에서 눈감고도 갈 수 있을정도로 익숙하다. 내가 다른 것들은 잘 참아도... 책 사는건 정말 못참겠다. 언제나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산다.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싼데... 교보문고는 너무 비싸... 이번에 산건 다니자키 준이치로를 참 좋아한다. 특히 민음사에서 나온 저 시리즈가 너무 좋다. 민음사가 책을 참 잘 만든다. 표지 일러스트가 참 이쁜데 모든 시리즈를 차례대로 대면 그림이 이어진다. 그리고 서점에 가면 항상 사고 싶은 책들을 찍어 두는데 언제나 다 사지는 못한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만 37권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도 다 사고 싶다. 항상 사고 싶은 것만 너무 많아. 2021. 9. 8. [영화리뷰] 새콤달콤 - 사회 초년생의 삶 영화 새콤달콤을 봤다. 유튜브에선가 영상을 한번 봐서 재밌겠다 싶어서 찜해두고 있다가 알바하면서 봤다.(파하하) 우선 배우들이 다 너무 멋지다. 장기용, 채수빈, 크리스탈 채수빈은 계속 사랑스러웠고 장기용은 수트 입은게 진짜... 영화를 보면서 저런게 직장인의 삶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 한달만 일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이번에 친구가 금융권으로 취업했는데 왠지 저런 느낌일거 같다. 정장입고 일하는게 멋있어 보이면서도 불편할거 같다. 하지만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복장이 자유로웠어서 한번쯤은 저렇게 입고 다니고 싶다. 한번쯤은. 이 영화 결말이 생각보다 신선하다. 약간 놀랍다고 해야할까. 무튼 되게 재미있게 봤다. 이 영화는 스포없이 직접 봐야 재밌으니 끝! 2021. 9.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