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서울에서 인천까지 걸어가는 날이다.
왜 걸어가냐구?

이건 못참지
지노형이 추천해줘서 보고있는 권혁이라는 유튜버다.
준영이랑 국토 종주를 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돈도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 고민하던 와중 유튜브에 딱 이게 떴다.
뭔가 극한을 즐기는 맛이 있다.
"경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으로써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알바도 참 다양하게 해봤고 여행도 다양하게 가봤다.
그래서 이번에 도전하게 될것은 걸어서 인천까지 가서 야경보고 저녁 먹고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내일 어떻게 될지... 기대와 걱정이 된다..

자전거를 타고 4시간이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건 7시에 출발해서 7시쯤(19시) 도착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미도가 그렇게 이쁘고 조개구이도 맛있다는데 다 하고 와야지. 마침 내일 롤드컵도 하기 때문에 도착해서... 볼 수 있겠지..?
내일 결과를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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