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곳은 춘천의 육림고개입니다.
춘천의 육림고개는 과거 70~80년대 인기있던 곳을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춘천시에서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되살아난 곳입니다.
그래서 저마다 특색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춘천일기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문을 열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대신 올라라는 카페에 방문했는데 상당히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어서 루프탑을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루프탑에서 야경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맥주도 마실 수 있어 다음에 꼭 방문하려고 합니다.
카페 내부도 상당히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골목 골목 이런 카페들이 위치해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습니다.
차근 차근 둘러보며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면 당연히 파전을 먹어야 겠죠?
비오는 날에 파전을 먹는 이유는 파전을 할때 나는 소리와 비오는 소리가 비슷해서 그렇다군요.
오랜만에 먹는 파전과 막걸리는 최고였습니다.
요즘 레트로가 유행하는데 육림고개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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